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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봉사상 대상 응우옌티땀띵씨 19년간 외국인노동자에 나눔 실천

입력 | 2022-11-15 03:00:00


서울시는 제34회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응우옌티땀띵 씨(45·여·사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귀화한 응우옌 씨는 19년간 외국인노동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1989년 처음 시상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 봉사상에서 귀화한 외국인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