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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넘어진 등산객의 구조 요청을 받은 119수보대원이 ‘W3W’ 기능을 활용해 요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산악사고는 ‘산 명칭’과 ‘국가지점번호’가 없는 곳에서 발생해 구조대상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낮 12시46분께 인천 계양구 둑실동 인근 한 야산에서 “등산하던 중 넘어져 누워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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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 소방장은 신고자에게 역으로 전화를 걸어 카카오맵의 ‘W3W’ 기능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위치를 촬영해 상황실 휴대전화로 전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W3W’은 세계 지도상 모든 위치를 3m×3m 격자로 나눈 뒤, 3개의 단어를 조합해 고유 코드를 부여한 지리 코드 시스템이다.
이어 윤 소방장은 출동 중인 소방대에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 전송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소방대원들은 산에서 쓰러져 의식이 저하되고 있던 구조대상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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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