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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외로운 꽃다발

입력 | 2022-10-28 03:00:00


빈 벤치에 덩그러니 놓인 장미 한 송이와 안개꽃다발. 고백했다 거절당한 걸까요, 아님 미리 포기한 걸까요.


―경기 하남 미사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