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릴’, 해외 판매국 러시아 등 30개국 돌파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판매국이 30개국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해외 판매에 나선 지 2년 만이다. 2020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3개국에 처음 선보인 릴은 꾸준히 영역을 넓혔다. 19일(현지 시간) 라트비아에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이 출시되면서 릴 판매국은 한국 외 31개국으로 늘어났다.
■ 신한투자증권, 美 실리콘밸리에 사무소 개소
신한투자증권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국내 증권사가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지 투자자 및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