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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양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다시 시작된다.
대한양궁협회는 26일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6~27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협회는 2021년 10월 이후 개최된 국내 대회 기록과 입상 성적을 기준으로 1차 리커브 선발전 참가 대상 선수 남녀 각 100명, 총 20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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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대표 안산(광주여대),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을 포함한 8명 모두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 선상에서 승부를 펼친다.
내년 국가대표팀은 2023년 9월로 개최가 연기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세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내년 7월 세계양궁선수권에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 획득의 기회가 걸려있어 의미가 큰 태극마크다.
남녀 각 4명의 엔트리는 총 3회의 선발전과 2회의 평가전을 통해 내년 4월에 확정된다. 2차 선발전은 다음달 5일부터 9일 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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