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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잠실 주경기장을 네온그린빛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24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지난 22~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특별 공연 ‘네오 시티: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를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는 NCT 127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다. 온오프라인으로 12만여 명이 그 현장을 함께했다. 23일에는 전세계 131개 지역 팬들도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동시 생중계로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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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콘서트 세트리스트에서 절반 가량이 다른 곡의 무대들로 채워지며 팬을의 니즈를 채웠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들도 공개됐다. 멤버 도영·재현·정우의 ‘후유증’, 멤버 태일·해찬의 ‘N.Y.C.T’, 멤버 태용·마크의 ‘스맨파’ 메가크루 미션 경연곡 ‘LIT’, 멤버 쟈니·태용·유타·마크의 ‘Hello’ 등 새로운 유닛의 무대도 펼쳐졌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데뷔 7년차인데 7년 활동의 결실이 잠실 주경기장에 서는 것이라 너무 기쁘다. 더 큰 공연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통해 에너지를 정말 많이 받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항상 같이 걸어와준 시즈니(엔시티즌, 공식팬덤명)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의 성장이 기대되는데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3~5일 태국 방콕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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