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세 살 딸을 상대로 한 미간 제모 영상이 수천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틱톡)
14일(이하 현지시간) 굿모닝 아메리카는 화제의 영상을 올린 여성 리아 가르시아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3일 딸의 미간에 난 눈썹 털을 제모하는 영상을 올리며 “나쁜 엄마라고 불리더라도 우리 부모님이 나를 유니브로우(미간이 연결된 눈썹)로 놔뒀던 것처럼 내 딸도 똑같이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가르시아의 영상은 틱톡에서만 360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3만8000만개 이상의 댓글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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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왁싱을 한 이유에 대해 “딸이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며 “영상을 올린 것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다른 부모들에게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르시아 모녀. (굿모닝 아메리카 갈무리)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이에게 낮은 자존감을 주는 일을 했다. 결점을 지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완벽하다고 느끼게 해줘야 한다”며 가르시아를 비판했다. 일부는 가르시아에게 메시지(전갈)를 보내 “아동보호 서비스를 요청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아동 학대 논란에 대해 가르시아는 “너무 멀리 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왁싱의 고통보다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는 것이 훨씬 힘들 것”이라며 “아이들이 유니브로우를 원한다면 원하는 대로 하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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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