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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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3만3161명, 해외유입은 8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16만4695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7일) 1만1040명에 비해 201.1%(2만2208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11일) 1만5466명보다 115%(1만7782명) 늘었다.
1주일 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지난 14일 이후 닷새째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6차 유행이 정점을 기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이어지던 감소세가 멈추고 반등세로 돌아섰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국은 올겨울 7차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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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2만8856명이 됐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1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26명보다 5명 감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