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으로 훈련하고 있는 미 육군. 사진=미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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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점령한 영토를 우크라이나군이 속속 탈환하는 가운데 미국이 핵심 무기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M142 HIMARS·하이마스)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다.
백악관은 브리핑을 통해 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가 무기 지원을 우크라이나 측에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추가 무기 목록에는 HIMARS가 포함돼 러시아군이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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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 4월부터 우크라이나에 HIMARS와 탄약을 지원해왔다. 우크라이나군은 HIMARS를 운용해 기존에 제거하지 못했던 러시아군 점령지의 전략시설들에 큰 타격을 가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지난 9월 러시아군으로부터 우크라이나 북부지역을 재탈환한 데에는 HIMARS의 활약이 제일 컸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백악관은 155mm 곡사포 16문과 포탄 7만 5000발과 155mm 정밀유도 포탄 500발, 대전차 지뢰 살포용 155mm 포탄 1000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미국의 HIMARS 지원에 대해 “우리는 미국의 무기 공급을 러시아의 전략적 이익에 대한 직접적 위협으로 받아들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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