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뉴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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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을 떠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행동하겠다”면서 “대한민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대해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펀드의 2023-2025년간 사업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회의”라고 설명하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를 비롯해 각국 정부 인사뿐 아니라 많은 시민사회와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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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페이스북 메시지는 뉴욕을 떠나면서 남긴 것이다. 5박 7일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국가인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전문가 간담회, 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