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려 앉아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설악산의 기온은 3.3도를 나타냈다. 평창 용평 또한 3.9도로 낮았고, 대관령 4.4도, 태백 6.8도 등이었다.
영서지역의 경우 화천 사내가 4.9도, 횡성 안흥 5.2도, 철원 김화 5.5도, 원주 신림 6.4도, 원주 11.5도, 춘천 12.0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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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이날 설악산에서는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다.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됐다.
21일 오전 설악산 중청대피소 인근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려 앉아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다만 중청대피소 일대는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기록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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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영서 9~12도, 산지 5도, 영동 10~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3~25도, 산지 19~20도, 영동 23~25도로 예보됐다.
(강릉=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