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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뒤 첫 출근길…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2-09-13 10:46: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열린 ‘제3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추석연휴를 마친 13일 오전 장애인권리유보, 장애인권리예산 삭감 규탄 등을 주장하며 ‘제3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삼각지역을 출발해서 2호선과 4호선, 5호선, 9호선을 이용해 국회의사당역으로 향하는 출근길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3년 예산안’은 장애인의 권리를 유보하고, 심지어 장애인권리예산을 삭감한 예산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삭발식, 자신의 몸을 쇠사슬로 묶고 이동식 철제 칸을 만들어 선전전 등을 진행한바 있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열린 ‘제3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열린 ‘제3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들이 추석 명절 후 첫 출근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탑승시위를 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2개 팀으로 나누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주최로 열린 ‘제3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행진으로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고 있다. 뉴시스

추석 명절 후 첫 출근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민들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불편을 겪고 있다.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들이 추석 명절 후 첫 출근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탑승시위를 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2개 팀으로 나누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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