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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 연구진들에게 특별 포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42억4000만원 규모의 특별 포상금을 누리호 2차 발사, 다누리호 발사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자 등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내년도 예산안에 특별 포상금 항목이 반영됐으며,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의결되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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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후 항우연을 방문하고, 커피와 쿠키 푸드트럭을 보내 노고를 치하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뉴시스에 “연구개발을 열심히 해 성과를 내고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격려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