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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우스빌둥 4기 발대식은 지난 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트레이너 11명과 새롭게 선발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직군 트레이니 14명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프로그램 시행 딜러사,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는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에게 2주 동안 1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은 정비기술자가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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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사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에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트레이니들은 당사가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 역량이 반영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직업과 함께 한국의 자동차 정비 기술 분야를 이끌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