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석 보잉 드림라이너 투입 여행·상용 수요 증가세 두바이·푸켓·치앙마이 등 운항 재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복귀는 화요일 오후 7시 15분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동계 시즌인 10월 31일부터는 주 2회(월·토)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도착하고 복귀편은 오후 7시 35분 현지 출발 후 다음 날 오후 2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다만 10월 29일 토요일 항공편은 일정이 다르다.
대한항공은 2020년 2월 부다페스트 노선 화물기 취항에 이어 이번 여객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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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신혼여행 여행지로 손꼽히는 태국 푸켓은 10월 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오후 5시 55분 출발해 오후 10시 푸켓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오후 11시 20분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푸켓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스노클링과 바다낚이 등 다양한 수상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피피섬 등 인근 섬 투어도 가능하다.
인천~치앙마이 노선도 10월 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 예정이다. 오후 5시 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30분 치앙마이에 착륙한다. 복귀는 오후 11시 치앙마이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치앙마이 노선도 10월 1일부터 주4회(수/목/토/일) 운항 예정이다. 오후 5시 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 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11시 치앙마이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치앙마이는 해발 500m 고산지대에 위치해 기온이 태국 내 다른 도시보다 평균 5도 이상 낮다. 아기자기하고 한산한 분위기로 한 달 살기 등 이색 여행객이 즐겨 찾는 여행지다. 겨울철 추운 날씨를 피해 골프 관광객이 몰리는 동남아 골프 성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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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