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29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유증상자는 발병일로부터 열흘간, 무증상일 경우 7일간 자택 격리를 해야 한다면서도 당국은 격리 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쓰노 장관은 “감염상황과 변이 발생 동향을 살피며 ‘위드 코로나(코로나와의 공존)’를 향한 새로운 단계로 전환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최대한 신속한 판단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