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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물건을 몰래 가져갔다며 전처의 집에 찾아가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5분쯤 전처가 거주하는 양천구 목동의 한 빌라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흉기를 든 채 “죽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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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로 피해자가 세탁기를 몰래 가져갔는지는 조사를 더 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해 살인의 고의가 있는지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