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8.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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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간 만남이 이달말 열릴 전망이다.
23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비대위원들과 이달 말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계획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의 만찬에 대해 “정확히 (날짜는) 기억 못 하지만 이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직 많이 (일자가) 남아서, 비대위원들이 각자 생각하는 비상상황 타개 방법이나 대통령께 건의할 말들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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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9월 중으로 국회 상임위원장단과의 회동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