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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1일 오전 잇따라 두 차례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께 홋카이도 소야(宗谷) 지방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다.
진도 5강의 흔들림이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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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전 0시53분께 같은 지역인 홋카이도 소야 지방 북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도 마찬가지로 10㎞였다.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두 차례의 지진으로 쓰나미(津波·해일)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홋카이도 전력에 따르면 홋카이도 도마리무라(泊村) 소재 도마리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이상은 없었다.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은 관측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진도5강 흔들림이 관측된 홋카이도 나카가와조(中川町) 관할 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피해 보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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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물러진 지반에 이번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평소보다 토사 재해가 일어나기 쉬울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를 촉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에서 지진으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지난 2019년 2월 규모 5.8 지진 이후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오전 0시54분께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 정보 연락실을 관저 연락실로 격상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