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박찬호(27)가 아빠가 됐다.
KIA는 5일 “박찬호의 아내 이하얀 씨가 몸무게 2.36㎏의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2019년 결혼 후 첫 아이를 얻은 박찬호는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내 남은 인생 모두를 딸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