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입문 교육 일환 전략 수립해 직접 제품 판매 경험 총 240만 원 수익…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HK이노엔 신입사원들은 지난달부터 입문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을지로와 명동, 홍대 등 서울 주요 도심 일대에서 자사 제품인 컨디션스틱과 새싹보리 등을 판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240만 원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CEO가 돼 제품 판매 전략을 짜고 실제로 제품을 판매하면서 오너십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HK이노엔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