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대표’ 김준수가 ‘제1회 준수미식회’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1회에서는 김준수가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 등 소속 배우들을 초대해 펜션에서 깜짝 파티를 연다.
이날 김준수는 “제가 요리를 해드릴 건데, 메뉴는 비밀이다. 한 번에 쫙 보여드릴 예정이니 담소를 나누고 있어라”라며 예고한다. 하지만 소속사 식구들은 ‘대표님’의 요리 도전에 좌불안석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영탁은 “이거 뭐 벌칙도 아니고?”라며 정곡을 제대로 찔러 찐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김준수는 요리 도중 ‘대참사’를 일으킨다. 돌발 상황을 목격한 진태화는 “지금 못 볼 걸 본 것 같다”라며 멘붕에 빠지고, 다른 배우들도 처참한(?) 현장을 본 뒤 깊은 한숨을 내쉰다.
과연 김준수가 야심차게 기획한 ‘준수미식회’가 소속 배우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준수의 ‘신랑점수’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