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볼더링 남자부 2위에 오른 이도현. 대한산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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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20)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은 24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6차 월드컵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t4z 10 1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다.
이도현은 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아냈다. 이도현이 월드컵에서 메달을 목에 건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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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결선에 오른 천종원(26)은 ‘2t3z 2 3’(4번의 과제 중 2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3번 시도해 잡음)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