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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최근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군에 가담한 한국인 13명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러시아 국방부 측 발표와 합치하는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국방부 측 발표를 인지하고 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과정에서 한국 국적 13명이 우크라이나로 들어와 4명이 사망했고 8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났으며, 1명이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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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