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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남영역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해 이 구간 상행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6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용산역 간 지하철 선로에서 70대 남성이 지하철에 깔려 숨졌다.
소방은 인원 25명과 차량 7대를 출동시켜 사고를 수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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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뒤따르던 1호선 남영역부터 지하 청량리역까지 상행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힌국철도공사는 사고 구간 열차는 경의중앙선 선로를 이용해 우회했다고 밝혔다. 하행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