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스타 기술인 홍보대사’에 김성호 대한민국 명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기술과 능력으로 성공한 숙련 기술인 가운데 스타 기술인 홍보대사를 정한다. 한국철도공사 책임연구원인 김 명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까치집 검출 시스템으로 철도 10대 기술상을 받은 적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타 기술인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김 명장과 함께 김병철 대한민국 명장(서린메디케어 대표·의료장비 제조 부문), 장권영 기능장(시너지 대표·전기 부문), 문상의 2017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살롱드물레 실장·의상디자인 부문), 하민재 2019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호텔롯데 사원·요리 부문)가 홍보대사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