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76)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5.28/뉴스1 © News1
히딩크 전 감독은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히딩크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공항에 나온 취재진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을 보좌했던 대한축구협회(KFA)의 전한진 사무총장 등이 현장에서 그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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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고 있는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히딩크 감독은 29일 비공개로 진행되는 2002 월드컵 멤버들과의 만찬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일에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등과 함께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오찬을 갖고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브라질전을 관람할 계획이다.
거스 히딩크(76)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입국해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5.28/뉴스1 © News1
히딩크 감독은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2002 레전드 올스타전에도 사령탑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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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