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8] 집권여당 ‘정책 능력’ 알리기 전략… “유권자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이끌 것”
오세훈, 주민들과 악수… 송영길, 상인들과 대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 사진 오른쪽)가 1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오른쪽 사진 오른쪽)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뉴시스·송영길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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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9대선에 이어 6·1지방선거에서도 ‘부동산 민심’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지역의 국민의힘 후보들은 13일 일제히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25년 된 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5대 주택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새로 짓는 임대아파트들을 ‘타워팰리스’처럼 짓겠다”며 “임대주택을 민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고품질로 지어 누구나 살고 싶고, 부러워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이날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신속 추진’ 등을 담은 부동산 공약들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조기 입법을 통해 재건축 소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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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