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중고차 구매부터 정비·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기존 수완·소촌서비스센터 통합해 확장·이전
광주수완전시장은 연면적 6551㎡(약 1982평), 지하 1~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호남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돼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내부에는 디지털쇼룸과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주차장은 총 150대 수용이 가능하다.
기존 수완서비스센터와 소촌서비스센터가 통합되면서 서비스 시설 규모도 커졌다. 총 31개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와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하루 최대 92대 수리가 가능한 규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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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츠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62개 전시장과 7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워크베이는 약 1290개에 달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