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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지역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윤 당선인의 마지막 지역 방문 일정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은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지역 3개 도시를 찾아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 확충 현장을 점검하고, 강원 맞춤형 주력산업 조성 현장을 살핀다”고 알렸다.
배 대변인은 “지역경제의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장을 찾아 강원지역 민생을 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윤 당선인의 의지와 구상을 다시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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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지난달 11일 대구·경북으로 시작해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지역을 돌았다.
취임 전 찾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이유에서였으나 6월1일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그의 지방 순회를 두고 많은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