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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올리버 스킵(22)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스킵이 미국에서 치골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킵은 수술 후 재활 등을 위해 잔여 시즌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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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스 출신인 스킵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꾸준히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됐다.
2018~2019시즌 데뷔한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교체 4경기)에 나섰다. 커리어 최다 출전이다.
하지만 지난 1월 부상으로 이탈한 뒤 복귀를 준비하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의 미래로 불리는 스킵은 최근 구단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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