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새 정부 추가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공) 2022.4.14/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새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후보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주 무대로 30년간 노동계에 몸담은 노동전문가로, 한국노총 정책연구위원과 조사부장, 기획조정국장, 정책기획국장, 대외협력본부장, 투쟁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에는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노사발전재단 창립 이래 노동계 출신 최초 사무총장으로, 노사관계를 합리적으로 풀어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학력 및 약력]
Δ1961년 충북 제천 출생 Δ서울대 경제학과 Δ한국노총 정책연구위원 Δ기획조정국장 Δ정책기획국장 Δ기획조정본부장 Δ서울디지털대 e-경영학부 전임교수 Δ건설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Δ건설근로자공제회 비상임이사 Δ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