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 존 바티스트 / 인스타그램© 뉴스1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 어워즈 5관왕을 기록한 존 바티스트를 만났다.
5일 뷔는 인스타그램(SNS)에 “잘 먹었어, 맛났어”라는 표현과 함께 존 바티스트와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뷔가 ‘잘 먹었어’ ‘맛났어’라는 한국어 표현을 존 바티스트에게 알려주고, 존 바티스트가 식당 점원에게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뷔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64회 그래미어워즈에 참석해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에 함께 참석한 존 바티스트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되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86년생인 존 바티스트는 재즈 뮤지션으로 지난해 3월 발표한 앨범 ‘위 아’를 통해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존 바티스트는 한 팬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존 바티스트와 뷔가 만나서 교류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꿈”이란 글이 계기가 돼, 뷔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 하는 등 뷔에 관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어 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