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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61)이 13일(현지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트위터로 공개했다. 고향 하와이에서 겨울을 보낸 그는 최근 수도 워싱턴으로 돌아왔고 이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인 미셸 여사(58)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트위터 갈무리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한때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만 명에 육박했던 미국에서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감했다. 이날 기준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수는 3만4841명으로 한 전보다 20.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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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