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도 강조했다.
박 장관은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은 (사법연수원 23기)동기인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놓은 법무부장관의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폐지와 관련해 “언젠가 공식적이든 다른 기회를 통해 말할 기회가 있을 거 같다”며 말을 아꼈다. 또 ‘검찰 예산 독립’ 공약에 대해서도 “추후에 말하겠다”며 평가를 유보했다.
광고 로드중
이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과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