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첫 출격을 앞둔 고진영(27·솔레어)이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2월28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20점으로 1위를 마크했다.
고진영은 2022년 아직 LPGA투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넬리 코다(미국)가 다소 주춤하며 고진영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고진영에 이어 코다가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마크했다. 다니엘 강(미국)과 김세영(29·메디힐)은 각각 4위와 5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지난주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