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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 고분양가에 35% 미계약…‘송도 자이 더 스타’ 줍줍 나온다

입력 | 2022-02-02 14:00:00

송도자이 더 스타 조감도(GS건설 제공)© 뉴스1


총 공급 물량의 35%가 미계약됐던 송도 더 자이 스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설 연휴 직후에 실시된다. 9억원이 넘는 고분양가에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계약에도 실패해 ‘줍줍’ 당첨자들이 계약을 체결할지 관심이 높아진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송도 자이 더 스타’는 잔여 물량 8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3일 진행한다. 전용면적별로 Δ84㎡A 66가구 Δ84㎡B 4가구 Δ84㎡C 8가구 Δ84㎡D 5가구 Δ104㎡T 1가구다.

분양가는 최초 입주 모집공고와 동일하다. 일부 저층을 제외한 대부분 물량의 평균 분양가는 9억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앞서 ‘송도 자이 더 스타’는 지난 11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당첨자의 35% 수준인 약 530가구가 미계약됐다. 10년간 재당첨 기회가 제한되는 데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에 업계는 대출 가능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분양가 9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하는 중도금 집단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

당첨은 2월8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5일 계약할 수 있다. 입주 예정월은 2024년 12월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