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왼쪽)와 최태준 /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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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32)와 최태준(31)이 마침내 결혼한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연인 사이임을 외부에 인정한 뒤 그간 공개 열애를 해왔고, 4년 만에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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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임신 소식도 알렸다.
최태준도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부부 및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벅찬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그동안 ‘궁S’,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이웃집 꽃미남‘, ’넌 내게 반했어‘, ’미남이시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the myth‘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침묵‘, ’형‘,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 ‘#살아있다’, ‘콜’ 등 다수에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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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