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광고 로드중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16세로 낮추는 정당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당법 개정안을 재석 214명 중 찬성 173표, 반대 18표, 기권 16표로 가결했다.
지난 5일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정당법 개정안은 만 16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당의 발기인 및 당원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 로드중
정당이 만 18세 후보자를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공천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당원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만 18세 미만은 정당 가입시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정당에 가입할 수 있고, 고등학교 3학년은 정당 가입과 함께 오는 3월9일 재·보궐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받아 출마할 수 있게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