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광고 로드중
병원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하자 홧김에 간호사 탈의실에 불을 지른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창원시 진해구 한 병원 1층의 간호사 탈의실에 불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 로드중
A씨가 불을 지르고 탈의실을 빠져나간 뒤, 15분 정도 지나 화재 경보기가 울렸다.
이 불로 진료 기록지 등 서류와 탈의실 일부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