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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도되는 첫 SF 시리즈인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가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에서 톱(TOP)3를 유지하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상황에서 이같은 성적을 내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31일 OTT(Over The Top·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전날 TV쇼 부문 전 세계 3위에 올랐다. ‘고요의 바다’는 29일에도 같은 순위였다. 1위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2위는 ‘윗쳐’ 시즌2다. 나라별로 보면, ‘고요의 바다’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순위는 ‘그해 우리는’에 이어 2위다.
배두나와 공유가 주연한 이 작품은 물이 극도로 부족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달로 간 우주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항용 감독이 2014년 내놓은 동명 단편영화를 8부작 시리즈로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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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업체 관계자는 “평가는 늘 엇갈리기 마련”이라며 “이제 웬만큼 자본이 투입된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는 전 세계 주목을 받게 된는다는 걸 ‘고요의 바다’가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