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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팀 킴’ 김은정, 컬링 어워즈 여자부 대상

입력 | 2021-12-31 03:00:00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 스킵(주장) 김은정(31·강릉시청·사진)이 ‘코리아 컬링 어워즈 2021’ 올해의 선수 대상 여자부 수상자로 뽑혔다. 대한컬링연맹은 30일 김은정을 비롯한 올해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팀 킴은 한국 팀 가운데 유일하게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부 대상은 김창민(36·경북체육회)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지도자 대상은 임명섭 강릉시청 코치(38)가 받았다. 연맹은 내년 1월 중 올림픽 출정식과 시상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