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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면세점,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전달…코로나19 극복 지원

입력 | 2021-12-29 14:46:00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코로나 대응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키트는 즉석밥, 라면 등 2주 분량의 비상 식량품과 KF94 마스크(30장),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서울시 강남구청 및 중구청,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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