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위스키 숙성고 선별 8종 라인업 공개 내년 1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운영 ‘싱글몰트 위스키’ 이색 경험
이번 스페셜 릴리즈 테마는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은 전설(LEGENDS UNTOLD)’로 설정했다. 위스키 장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숙성고에서 선정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한 총 8개의 새로운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제품이라고 한다.
이번에 엄선된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설 속 신비한 생물체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탈리스커 8년과 싱글톤 19년, 라가불린 12년, 라가불린 26년, 오반 12년, 카듀 14년, 몰트락 13년, 로얄 로크나가 16년 등이 전시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