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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입이 가장 큰 미국 아이작 존슨(16)이 지난 6월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탈환했다고 15일(현지시간) 국제합동통신 UPI 등이 보도했다.
존슨은 지난 2019년 9.32㎝로 기네스북 기록에 올랐지만, 얼마 후 펜실베이니아주 필립 앵거스가 9.52cm를 기록해 기네스북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에 최근 존슨은 10.175cm로 입 크기를 다시 측정, 세계 기록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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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을 크게 벌리면 아프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프지는 않지만 입을 오래 벌리고 있으면 힘들긴 하다”고 설명했다.
소셜 미디어(SNS)에 오른 그의 기네스북 인터뷰 영상은 77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존슨은 오는 2022년 기네스북 세계 기록 보유자를 소개하는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