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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아내와 딸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A씨(50대)를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9일) 오후 7시35분께 시흥 능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딸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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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은 A씨가 흉기를 손에 쥔 채 저항하자 테이저건 1발을 쏴 제압했다.
A씨는 범행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계속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시흥=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