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한국토요타가 ‘2022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도요타 본사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한국 어린이 최초로 글로벌 본선에 안양 삼봉초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가는 만 15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광고 로드중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편견 없는 어린이의 눈을 통해 그려질 꿈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된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