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 2회 운항·이후 4회로 증편 내년 1월 말까지 38편 운항 계획 특가 항공권 31만 원부터 왕복 항공권·아이패드 경품 이벤트 운영 탑승 시 수하물·렌트카 할인 등 혜택
괌 리티디안 해변
제주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선 부정기로 운영한다. 이번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노선 정상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괌 부정기 노선은 11월에는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에 들어간다. 12월과 내년 1월에는 주 4회(수·목·토·일요일)로 증편해 38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고 괌에서는 오후 4시(현지시간)에 출발해 7시 5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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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23kg 추가 제공과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을 통한 호텔과 렌터카 예약 시 최대 10% 할인, 신라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 최대 100만 원, 오프라인 최대 85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인천~괌 노선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발 72시간 전 PCR 영문 음성확인서와 2차 접종 영문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