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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복합식 가습기 신제품 출시

입력 | 2021-11-04 17:26:00


리큅이 초음파와 가열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멀티케어 복합식 가습기를 4일 출시했다.
 
이번 리큅 멀티케어 복합식 가습기는 기존 초음파 방식에 가습이 가능한 가열 방식을 결합한 복합식 제품이다. 초음파 방식의 조용한 소음, 낮은 전력소비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가열 방식의 장점인 위생적인 살균, 40m² 공간 기준 시간당 약 400ml의 풍부하고 넓은 가습량을 특장점으로 갖췄다.
 
본체 내부에 설계된 PTC 히터가 분무되기 전의 물을 가열시켜 세균 번식은 물론 가습기 사용 후 생길 수 있는 물때도 방지해 보다 청결한 가습 환경을 만들어준다. 가열 방식임에도 90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비용 또한 경제적이다.

  물통은 4리터 대용량으로 최소 10시간부터 최대 50시간까지 가습이 가능하다. 본체 하단 LED 표시창은 직관적인 터치 방식으로 전원부터 가습량(1~4단계), 습도 설정(40~70%), 자동모드, 온열가습, 시간 조절까지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습도감지 센서가 내장된 리모컨을 이용하면 가습기 주변이 아닌 사용자 주변 공간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킨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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