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세명대에서 열린 ‘2021 투어리즘 DX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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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 LINC+사업단(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원) 웰니스 투어리즘(Wellness Tourism)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세명대에서 열린 ‘2021 투어리즘 DX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13개 세부과제를 겨룬 본선에서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은 메타버스와 지역특산물을 접목시켜 △호텔과 캠핑 △호텔 내 카페 활성화 △시니어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관광 타켓층의 수요 예상, 기술 구현 방안, 투자유치, 소통 채널 등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문제 해결 방안에 집중했다.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해 K-TOURISM 부흥을 위해 기획됐다. 경성대, 백석대, 부산외국어대, 세명대, 세종대, 한라대 등 6개 대학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으며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관광스타트업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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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